대한민국에 과연 희망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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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과연 희망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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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의 침묵은 나찌 부역보다 더 악질"

▲ ⓒ뉴스타운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을 물러날 상황이다. 누가 알았겠는가? 대한민국의 존엄한 헌법이 이렇게 무너지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태극기를 든 국민들은 지금 거의 패닉에 빠져있다. 이렇게 무참하게 어이없게 박대통령이 당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대한민국의 최고 규범인 헌법이 이렇게 무너져 내리리라곤 생각해 본적도 없었다.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2년 동안 대한민국은 모진 역사의 격랑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해방된 지 5년 만에 북한 김일성의 남침으로 대한민국은 잿더미가 되었다. 이런 잿더미에서 대한민국을 반석에 올려 놓은 분이 박정희 대통령이었다. 박대통령은 18년간 조국 근대화에 박차를 가해 북한의 경제력을 추월하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또한 후임인 전두환 전대통령은 아웅산 테러로 각료 장관 등 17명이 폭사한 아픔을 이겨내고 88올림픽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영광과 희망은 눈부셨다. 눈부신 결제성장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고 ‘민주화운동’에도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누가 알았으랴! 민주화 운동을 하는 세력 중에 북한 김일성 김정일 세력에 동조하는 세력이 있으리라곤 생각조차 못했었다.

그런데 이들 세력인 김대중 노무현이 정권을 잡더니 이들의 본색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이들이 북한에 지원한 천문학적인 돈과 물자는 오늘날 김정은의 핵무기와 미사일로 돌아오게 된 것이었다. 이들 세력들은 하나같이 북한을 옹호하고 북한의 테러를 묵인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 연평해전으로 우리 장병들이 산화했을 때 김대중은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축배를 들었을 뿐만 아니라 산화한 장병들에 대한 애도는 장차관조차도 없었다.

세월호 사건이 박대통령의 직무유기라며 탄핵소추한 김대중파와 노무현파 이명박파 잔당 박지원 문재인 김무성은 박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하기 전에 김대중 전대통령에 대한 탄핵인 부관참시를 먼저하는 것이 순서가 아니었을까.

박대통령을 탄핵한 헌재와 국회 언론 방송 특검은 오늘 이겼다고 춤을 출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역사는 도도히 흐르는 강(江)이다. 오늘 살겠다고 대한민국 정통성에 침을 뱉은 자들은 태극기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날이 조만간 도래할 것이다. 모든 기준은 박대통령을 탄핵했던 그 잣대대로 하면 될 것이다. 박대통령이 탄핵 당한 사유라면 적장인 김정일에게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묻고 ‘기권’을 한 문재인은 반역죄가 되고도 남을 일이다.

문재인의 반역행위에 침묵하는 언론 방송도 준엄한 심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과거 나찌에 부역한 프랑스 언론인을 드골대통령은 “언론인의 침묵은 나찌 부역보다 더 악질”이라며 총살한 선례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희망이 사라졌다. 조그만 희망의 불씨라도 남아있을 것으로 믿었지만 대한민국의 상황은 최악임이 이번 박대통령 탄핵인용으로 백일하에 드러났다. 태극기를 들고 목숨 걸고 거리에 나선 국민들은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마지막 희망은 드골 같은 강력한 지도력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종북좌파를 대청소하는 영웅이 도래하길 열렬히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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