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인 우주선 ‘선저우11호’ 발사 성공
중국, 유인 우주선 ‘선저우11호’ 발사 성공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6.10.17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완성 목표

▲ 중국은 오는 2030년까지 미국과 러시아와 견주면서 ‘우주강국’ 진입을 목표로 내걸고 유인우주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0년 쯤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완성을 목표삼고 있다. 이번 선저우 11호의 임무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향후 우주정거장 계획, 우주개발 등 순조롭게 추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중국은 17일 오전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를 내몽골 자치구에 있는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로켓 창정(長征) 2호 F’에 탑재해 발사했다.

중국 우주개발당국은 선저우 11호는 발사 후 예정된 궤도에 올랐다며 발사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9월에 발사한 무인 우주선 ‘텐궁(天宮) 2호’와 이틀 안에 도킹에 성공한 뒤 우주비행사는 약 30일 동안 체류할 예정이다.

선저우 11호에는 인민해방군 남성 우주 비행사 2명이 탑승했으며, 지구에서 393km떨어진 궤도를 돌고, 텐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하면, 두 우주인은 30일 동안 실내에서 다양한 과학 실험을 실시한 후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비행사의 우주에서의 30일 체류는 중국에 있어 최장 체류기록을 세우게 된다.

중국은 오는 2030년까지 미국과 러시아와 견주면서 ‘우주강국’ 진입을 목표로 내걸고 유인우주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0년 쯤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완성을 목표삼고 있다. 이번 선저우 11호의 임무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향후 우주정거장 계획, 우주개발 등 순조롭게 추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를 방문 중인 시진핑 주석은 선저우 11화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 이번 임무가 유인우주 프로젝트에 ‘중대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임무를 확실하게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유인 우주선 선저우 11호 발사장에는 리커창(李克強) 총리, 류윈산(劉雲山)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이 발사 모습을 지켜봤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대표이사/회장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