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동 성당’이 새로운 교육관 건립과 본당 리모델링 축성식이 지난 10월 31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등이 참석 축성식과 함께 견진성사 미사를 집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활동 공간이 넉넉지 못해 불편했던 점과 30년이 넘은 본당의 낡은 시설로 인한 여러 애로사항이 새로운 교육관 건립과 동시에 본당 리모델링으로 말끔하게 해소됐다.
지난봄에 새로운 교육관이 완공되었고, 이후 곧바로 본당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이날 축성식을 갖게 됐다.
본당 개선공사 축성식에는 리모델링을 위해 헌신적으로 임했던 교우들과 함께 임승철(토마스아퀴나스)주임 신부의 지도력이 뭉쳐 현대화된 새로운 성전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축성식에 참여한 교우들은 개선공사를 통해 과거에 없던 시설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앞으로 교우들의 활동이 보다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둔촌동 성당은 1980년 7월 27일 천호동 성당 소속의 둔촌동 공소를 설립하고 첫 미사를 집전했고, 1981년 1월 6일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1985년 6월 1일 둔촌동 성당을 신축하고 봉헌식을 거행, 이후 발전을 거듭 이날 개선 공사 축성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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