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야권 폭력 본능
못 말리는 야권 폭력 본능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5.09.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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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반체제투쟁, 좌경노동운동의 폭력성은 학습 세뇌된 제2의 천성

▲ ⓒ뉴스타운

지난 4일 새민련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한국노총 출신 제1야당 최고위원 입에서 "쇠파이프 (처단)대상은 대통령"이라는 폭언을 쏟아 내 물의가 일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이용득의 과격한 성격 탓 이라기보다는 민노당(통진당) 김선동의 최루탄 테러, 강기갑의 공중부양, 민통당(새민련) 문학진의 전기톱난동, 새민련 김현(여, 비례대표)의 심야 대리기사 집단폭행, 임수경(여 비례대표)의 탈북자에 대한 배신자 폭언 등 일련의 언어 및 심리적 폭력, 나아가서는 물리적 폭력의 연장선상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는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말 격변기를 거치면서 이른바 노동계급을 의식화하여 (계급)혁명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목적 하에 생산현장에 침투한 '위장취업자'를 중심으로 노동계급이 (폭력혁명)의식화 학습교양과 세뇌 과정을 거치면서 민중혁명을 표방한 폭력투쟁이 일상화 되고 폭력이 일반화 되기에 이른 것이다.

한국노총 출신 이용득 새민련 최고위원이 "(박 대통령은 생산 현장에 참여키 위해) 이력서한 번 써보지 않고 경제성장의 주역(?)인 노동자를 탓하고 있다"면서 "쇠파이프 (타도)대상"이라고 폭언을 퍼부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식의 밑바닥에는 '혁명적 원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과 증오심'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위 반정부반체제투쟁가와 노동운동가의 잠재 의식 속에는 "노동계급은 착취계급의 권력기구를 뒤집어엎고 자기의 정치적 지배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 폭력이 없이는 승리할 수 없다."는 생각이 고착돼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소위 전문노동운동가라는 부류는 직 간접적인 북괴의 영향과 지도로 지하당을 구축하고 수많은 전위조직을 만들어 집요한 사상 이념 학습교양과 부단한 선전선동 결과로 부지불식간에 '남조선혁명의 주력군'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도록 세뇌당하고 의식화 되어 '남조선 해방 적화혁명 투쟁'의 도구로 전락하게 된 경우가 허다 했다.

그런데 반정부 반체제 투쟁가도 계급혁명주력군 노동운동가도 크게 착각하고 오판하는 게 있는 바는 폭력투쟁으로 세상을 바꾸고 노동자 천국을 만들었다고 할지라도 그 천국의 주인은 노동자도 농민도 아닌 '수령'이자 혁명의 참모부인 '당'이기 때문에 혁명 성취의 영광과 혜택을 수령과 당이 독점하게 돼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혁명에 동원 된 노동자 농민이나 진보적 청년학생과 지식인, 양심적인 자본가와 종교인 나부랭이들이 아무리 헌신적이고 열성적 투쟁의 결과로 '적화혁명'에 성공했다 할지라도 "혁명이 승리하는 순간 공동의 승리를 독점(가로채려)하려는 맹우(盟友)에 대한 불신(不信)과 경계는 물론, 제때에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동맹(통일전선) 이론에 따라서 필연적으로 폐기처분해야 할 대상으로 전락할 1회용 투쟁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런 끔찍한 사실은 종북 반역세력에게 강요되고 있는 혁명성(革命性)이라는 덕목을 "당과 수령을 위하여, 로동계급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는 끝 없는 헌신성, 원쑤(=怨讐)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과 증오심,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 없이 혁명의 지조를 지켜 끝까지 견결히 싸우는 혁명정신의 표현"이라고 정의한 데서 여실히 입증 되고도 남는 것이다.

북괴 노동당이 혁명투쟁의 기본으로 강조하는 폭력투쟁에 대해서 "노동계급은 착취계급의 권력기구를 뒤집어 엎고 자기의 정치적 지배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 폭력이 없이는 승리할 수 없다."(김일성 저작 22권, 413폐이지)고 가르친 것이 무제한 무차별 무자비 폭력의 연원이 되고 있음을 그들 스스로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에 물의를 빚은 이용득의 사상 이념적 배경이나 실체를 단정적으로 무엇이라 할 수는 없지만, 야권에 광범하게 침투 해 있는 국가보안법 위반자 등은 노동당 남파간첩과 지하당 지도원의 지령이나 요구에 따라서 산업현장에 위장취업 했던 적화혁명전위대와 골수 주사파의 영향으로 주체사상에 감염되어 종북성향 반역세력이 된 자들이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일반적으로 드러내는 특징 중 하나가 폭력성이라는 점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동기나, 어떤 명분, 어떤 목적으로도 반국가, 반체제, 반사회적 폭력은 정당화 될 수도 없으며 정당화 돼서도 안 된다는 점을 깨닫고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면 알콜 중독이나 니코틴 중독처럼 금단효과가 나타나고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기 보다 더 힘든 치료과정을 극복해야 된다고 할지라도 폭력습성이나 폭력의 유혹을 과감히 떨쳐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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