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통일론은 대사기(大詐欺)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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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통일론은 대사기(大詐欺)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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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남북평화통일을 위해 햇볕정책으로 대북퍼주기를 하면 동족상잔의 전쟁이 없이 평화통일이 도래한다며 대북퍼주기를 주장하는 정치인은 민족의 대사기꾼일 뿐이다. 평화통일론은 잡을 수 없는 무지개와 같을 뿐이다. 남북의 통일에 있어 평화통일은 없다. 남북이 피바다같은 유혈이 흐른 뒤라야 간신히 통일이 올 수 있고, 전쟁의 폐허속에 또다른 강대국의 군대가 주둔군으로 진주해올 뿐이라고 나는 주장한다.

예컨대 北은 통일을 주장하면서 속내는 오직 김일성의 백두혈통으로 조국통일이 와야 한다고 고집하고, 北은 보유하고 있는 북핵은 물론 최후의 총알 한 발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발사하며 백두혈통이 남북통일의 주체라며 결사옹호(決死擁護)할 것이어서 피바다같은 유혈사태의 남북전쟁이 없고서는 통일은 올 수는 없는 것이다.

근거의 사례로 과거 신라, 백제, 고구려 삼국통일도 동족상잔의 피바다같은 전쟁이 벌어진 후 어느 한쪽이 승리했을 때 간신히 피바다 위에 통일이 이루어졌다. 또 통일이 오기까지는 무엇보다 강대국의 군대가 한반도에 진주하여 통일을 위해 무력협조를 해주었을 때 가능했다는 것을 역사의 교훈으로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따라서 신라가 한반도를 통일할 수 있었던 주원인의 하나는 당시 중국인 당(唐)의 군대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신라에 협력해주었기에 어렵살이 통일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 다른 근거는 고려의 왕건(王建)이 한반도를 고려국으로 통일할 수 있었던 것도 피바다같은 동족상잔이 있고 난 뒤에 승자가 통일의 주체가 될수 있었고, 당시 중국군(元軍), 만주족의 군대가 왕건에 무력협력을 해주었기에 어렵게 통일이 가능할 수 있었다. 동족상잔의 피비다를 이루고, 시체가 산과 들에 산적하여 송장 썩는 냄새가 천지를 진동한 뒤에 통일이 온 것이다.

김일성이 일으킨 '6.25 남침전쟁'도 소련군과 중국군의 무력 협력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남북의 국토는 황폐화 되었고, 대량으로 도살되듯 죽는 것은 남북의 한국인들이었다. 남북의 한국인들이 떼주검을 당한 후 결과는 어떤가? 北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김일성을 태조(太祖)로 하는 세습독재체제로 봉건 왕조시대이듯 고집하고, 남쪽인 대한민국을 향해 김일성의 나라로 통합하자는 식의 헛소리를 연속하고, 무력증강으로 북핵까지 준비하여 대한민국을 향해 협박공갈을 쉬지 않고, 대북퍼주기를 바라는 손바닥을 내밀면서도 오리발 작전으로 국군을 향해 기습공격을 쉬지 않는 것이다.

김일성은 6,25 남침전쟁을 감행한 후 유엔군에 의해 패주할 때, 부하들에게 자신에게 원폭이 없는 것을 한탄했다는 후일담(後日譚)이 전해온다. 한반도를 자신의 왕조로 만들겠다는 탐욕으로 자신에게 대량살상의 원폭이 없는 것을 한탄했다는 소식을 분석하면, 동족인 대한민국을 향해 원폭을 마구 발사하지 못한 것을 한탄했다는 것과 같으니 그의 성정(性情)이 잔혹무비(殘酷無比)한 자라는 것을 통찰할 수 있다.

김일성 3대 왕조는 중국과 소련의 도움으로 간신히 北을 장악한 후 수백만의 인민을 기아로 죽도록 방치하면서 대를 이어 북핵을 준비했다. 이제 北은 세습독재 3대에 걸쳐 북핵을 완성했다는 분석의 주장이 있다. 북핵은 우선적으로 동족인 대한민국을 겨냥하고 있을 뿐이다.

김일성의 손자인 김정은은 北을 통치하면서 조부인 김일성의 권위를 흉내내어 인민과 군으로부터 지지를 받으려 혈안이 되어 있다.

김일성의 모습을 흉내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김정은은 김일성같이 뚱뚱한 몸으로 가꾸다가 너무 영양식을 과식했는지 키가 172센티인데 몸무게는 140kg이 넘는다고 한다. 오죽하면 중국 네티즌이 저팔계(豬八戒)로 호칭하여 가가대소(呵呵大笑)하겠는가. 따라서 김일성을 흉내 내야만 권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강박관념의 소유자인 김정은이 조만간 김일성의 남침전쟁을 흉내내어 기습적으로 국지전(局地戰)을 벌이고 책임을 대한민국에 전가하는 우치(愚癡)한 흉내를 내는 공산이 크다고 분석하고 주장하는 학자는 있다.

과거 탈북한 北의 거물정치인 고(故) 황장엽은 서울에 와서 폭로하기를 北의 고첩같은 자들이 5만 명 가까이 활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월남이 패망직전에 월맹의 간첩들이 득시글 했다는 것은 밝혀진 지 오래이다. 한국의 문민정부 들어서 민주화라는 창문을 활짝 열어 놓으니 친북자, 종북자들이 北의 인민민주주의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로 기만하여 정부와 정계, 노동계, 종교계, 등 사회 전체로 퍼뜨려 오는데, 군의 비상계엄이 아니고서는 바로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마치 병이 골수에 사무치듯 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온지 오래이다.

역대 문민 대통령들은 좌우포용의 정치를 하는 척 하다가 속내는 좌파 정치를 해오면서 대통령직에 있을 때, 본인과 친인척 졸개들까지 대졸부(大猝富)되는 대도(大盜) 노릇을 쉬지 않으면서 대북퍼주기를 하면 조국평화통일이 가시화 된다고 국민에게 대사기를 쳐왔다고 혹평하는 인사는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

대북퍼주기의 돈은 뻔했다. 첫째, 북핵을 위시한 북의 무력증강을 하고, 둘째, 북의 세슥독재체제를 유지, 강화시켜주는 것 뿐이라는 결론인데, 지난 문민 대통령들은 국민에게 오직 대북퍼주기는 평화통일의 첩경이라는 사기정치로 국민을 기만해왔다.

사기를 당한 대표적인 인물이 현대그룹 정주영(鄭周永)회장과 그 아들 정몽헌(鄭夢憲)이었다. 정씨 부자는 금강산 관광은 물론 금강산을 독점사업같이 하여 동양의 라스베가스 같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남북의 정치인들의 음모에 기만당해 결론적으로 천문학적 돈을 사기 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정몽헌 회장은 자살했다는 분석의 주장이 난무한 지 오래이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사회의 일부에서는 국민복지 보다는 대북퍼주기를 하면 평화통일이 올 수 있고, 북핵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첩경이라고 주장하는 친북자, 종북자들은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 대북퍼주기의 돈으로 북핵 맛을 보려는 정신 나간 자들도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한국사회에 경계해야 할 첫째는 남북한이 서로 통일을 주장하며 무력대결을 벌이는 것이다. 만약 북핵이 발사되고, 한국도 대응하게 되면 남북한 2천만은 피바다를 이룬다는 군사전문가의 분석과 주장이 있다. 그 파바다 위에 전쟁의 폐허속에 강대국의 주둔군이 또 진주해온다는 가설은 끔찍하기 비할 수 없다. "통일대박"이라는 구호는 좋지만, 도박같은 통일은 없다. 남북이 공멸(共滅)하는 동족상잔 뒤에 통일이 오면 뭐하나? 통일은 천천히, 피바다가 없는 통일이 오는 날까지 기다려야 한다. 중국은 대만을 향해 피바다의 통일을 하려 하지 않고 기다린다. 한국도 중국처럼 조용히 번영하면서 기다려야 할 것이다.

끝으로, 작금의 한국은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친북자, 종북자의 천국이 되어 버렸다. 골수에 사무친 암(癌)같은 종북자들의 척결에는 비상계엄 외에는 척결할 수 없다는 한국사회의 지배적인 정치논평이다. 대북퍼주기로 평화통일은 없다. 대북퍼주기를 할 돈이 있다면, 서민복지에 더욱 증액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이제 대통령은 물론 정부와 여당은 대북퍼주기보다는 가난을 대물림하며 신음하는 서민들을 위한 복지에 전력투구 하듯 해야만, 한국정치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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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15-06-29 23:58:05
신문 기사가 필요해서 스크랩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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