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용인에 이어 김제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며 국민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재갑 한림의대 교수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출자를 의심 환자로 분류해 추가적 외부 노출 없이 즉각 입원 조치하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쫓아가는 방역은 늦다. 급급한 대응이 아닌 지역사회 환자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과감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에서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A씨가 가족을 포함해 200여 명과 접촉한 사실이 전해지며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제 시흥 용인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제 시흥 용인 메르스, 지역사회 유입 없다며", "김제 시흥 용인 메르스, 심각한 수준이야", "김제 시흥 용인 메르스, 병원을 못 가고 있어", "김제 시흥 용인 메르스, 초기 대응 실패한 정부 못 믿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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