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용인·시흥·부산 등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나온 가운데, 메르스를 치료할 백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지난 1일 브리핑에서 "메르스 백신이 없는 상황"이라 설명했다.
이어 김우주 이사장은 "신약이나 백신 개발에 적어도 10~15년의 기간과 1조 원의 비용이 드는데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은 돈 되는 분야가 아니다"라며 "공공부문에서 백신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라북도 김제의 50대 남성이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8일 경기도 시흥시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발병했다. 이날 메르스는 부산, 대전, 충난 아산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전북 순창에서도 70대 여성이 확진자로 판명돼 마을 전체가 격리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제·용인·시흥·부산 메르스 백신 1조 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제·용인·시흥·부산 메르스 백신 1조 원, 백신은 언제 나오나?", "김제·용인·시흥·부산 메르스 백신 1조 원, 전국적으로 퍼지네", "김제·용인·시흥·부산 메르스 백신 1 조원,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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