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이날 개막행사에 앞서 지난 12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 김건 선수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를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故 김건 선수가 생전에 엔트리 번호로 사용했던 129번을, 친구인 원상연 선수에게 증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원 선수는 “故 김건 선수를 잊지 말아 달라는 어머님의 부탁이 있었다.” 며 “故 김건 선수에게 최선의 레이스로 보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날 27대가 출전한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결승에서 원상연 선수는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고인이 된 친구에게 소중한 선물을 했다.
감동적 스토리와 치열한 승부로 2015년 시즌을 성공적으로 개막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 2라운드는 작년 13만 명의 관중을 동원한 ‘송도 도심서킷’에서 5월 23일,24일 양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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