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IS대원 소식에 IS 잔혹함 주목, 최근 '미성년자 성관계 종교적 타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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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IS대원 소식에 IS 잔혹함 주목, 최근 '미성년자 성관계 종교적 타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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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IS대원 소식에 IS 가이브북 발간 소식 눈길

▲ 한국인 IS대원 소식에 IS 잔혹함 주목 (사진: SBS 방송 캡처) ⓒ뉴스타운
미국 싱크탱크 부르킹스연구소의 부설기관 도하센터 찰스 리스터 방문연구원이 자신의 SNS에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IS의 최근 동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매체는 "테러·극단주의 감시단체인 MEMRI는 IS가 최근 출판을 담당하는 알힘마도서관을 통해 '포로와 노예에 대한 문답'이라는 제목의 가이드북을 인쇄해 발간했다"고 보도했다.

가이드북에는 27개의 질문과 답변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여성을 포로로 잡아 노예로 삼거나 팔아버리는 행위가 종교적으로 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포로로 잡은 여성과 성관계가 가능하며, 전쟁 중 잡은 여성은 전리품으로 지칭한다. 이슬람을 믿지 않는 불신자는 전투와 관계없는 여성이라 포로로 잡아도 된다. 포로로 잡은 여성은 매매나 상속, 증여가 가능하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도 가능하다.

하지만 무슬림 여성의 노예화는 금지했다. 또한 고문이나 재미를 목적으로 여성 노예를 때려서는 안 되지만 교육 목적으로는 구태를 하도 괜찮고 여성(노예)의 자녀가 사춘기가 지났다면 어머니와 떼어내 인신매매를 해도 괜찮다.

MEMRI가 영어로 변역한 이 문서에 영국 테러 전문가들은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영국의 대테러 전문가는 "이것은 구역질 나는 문서이며, 암흑시대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라며 "현대 사회에서 노예제도는 없어졌다. 이것은 IS의 실체를 공개하는 일부가 될 것"이라 전했다.

현재까지 IS는 이라크 북부 소수민족 야지디 족과 기독교인 등 소수 종교 여성 수천 명을 잡아 성 노예로 부리거나 매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16일 리스터 연구원은 SNS에 "아부 사이프’(Abu Seif)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국인(Korean) IS 전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진 속 남성이 한국인이라는 것을 뒷받침할 근거는 찾을 수 없어 '한국인 요원'의 진위를 두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인 IS대원 소식에 IS 잔혹함 주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인 IS대원 소식에 IS 잔혹함 주목, 무섭다", "한국인 IS대원 소식에 IS 잔혹함 주목, 이건 아니지", "한국인 IS대원 소식에 IS 잔혹함 주목, 잔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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