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리스터 연구원은 SNS에 "아부 사이프’(Abu Seif)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국인(Korean) IS 전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랍어로 '아부'는 아버지, '사이프'는 칼이라는 뜻이다.
사진 속에는 동양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소총을 들고 말위에 앉아있었다.
한국인이라는 것을 뒷받침할 근거를 찾을 수 없어 '한국인 요원'의 진위를 두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IS에 한국인 대원이 있다는 소문이 나온 바 있다.
당시 국가정보원은 국회에 출석해 "사실 여부를 파악해보려 시도했으나 현실적으로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국인 IS대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인 IS대원, 무섭다", "한국인 IS대원, 아닌 것 같은데", "한국인 IS대원, 정말 한국인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