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사과 요구하는 건 코미디, 즉시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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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사과 요구하는 건 코미디, 즉시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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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없는 인위적 사과 받아 내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한국의 지식인들? 위정자들? 언론인들? 다 뭐 하는 인간들이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이들이 부추겨 역대 정부는 일본에 사과를 요구해왔다. 조선을 병합하여 조선인들에 고통을 준 사실에 대해 사과하고, 조선의 아녀자들을 위안부로 데려다 인간 이하의 고통을 준 사실에 대해 사과하라는 것이다.

듣자 듣자, 보자 보자 하니 모두 병신 육갑질 아니더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전쟁에서 패자가 승자에게 사과 요구하는 나라 보았더냐? 승자가 패자에게 사과하는 거 보았더냐? 뭐? 일본과 한국은 전쟁을 하지 않고 병합했다고? 싸워보지도 않고 일본에 나라를 바친 이유가 무엇이더냐? 호랑이 앞에서 사냥개가 오줌을 싸듯이 조선말기의 임금들에는 오줌 싸는 것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었다. 싸우다 졌으면 그래도 체면이라도 서겠다.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이게 진실한 역사였다. 내가 입장을 바꾸어 일본이라 해도 이제 와서 승전국에 패전국이 사과하라 지랄들 하는 한국 종자들 한심하다 할 것이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물결이 있었다. 약육강식 시대다. 이 시류에 일본은 눈을 바짝 뜨고 강자가 되었는데, 한국은 어째서 약자가 되어 먹혔더냐? 먹혔으면 창피함을 알고 와신상담 기운을 길러야지, 수십 년 수백 년이 자나도록 부상당한 암캐 울듯이 앙앙거리며 "사과하라" "사과하라" 못난 짓거리를 하는 것인가? 내가 봐도 이 나라 하는 짓, 참으로 유치하고 부끄럽다.

사과를 하는 일, 역사를 왜곡하는 일, 모두가 주권을 가진 일본이 하는 것이지, 우리가 하는 것 아니지 않는가? 일본이 스스로 알아서 양심껏 행동하면 일본은 국제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을 것이고, 그 반대이면 일본은 멸시를 받는 것 아니 겠는가? 우리가 일본에 사과를 계속 요구하면 일본이 사과 하더냐? 절대 안 한다. 한국 종자들의 못난 행동을 보면 사과하러 왔다가도 되돌아 갈 것이다.

사과를 받으려면 일본이 스스로 미안해 하도록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라.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도록 의연하고 육중한 모습을 보여라. 일본, 명령하면 순종하는 일등병 아니다. 한국, 일본에 명령할 수 있는 장교 지위 아니다. 촉새 같이 가볍게 달랑대는 병신들한테, 사과를 해? 내가 그들 입장이 돼도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 사과를 받고 싶으면 사과할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은 일본과 중국 사이에 패권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과에 관한 한, 중국도 일본에 요구할 건덕지가 많다. 그러나 중국은 하지 않는다. 창피해서다. 그 대신 중국은 묵묵히 힘을 길러 왔다. 하고 싶어도 체면상 차마 못한다. 염치와 체신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이 속으로 하고 싶어 하는 말을, 체면 모르는 한국이 달랑대며 대신해주고 있다. 중국은 한국의 비위만 맞추어주면 된다. 그러면 병신 같은 한국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스스로의 체신을 허물며 "사과하라" "사과하라" 집회족속들처럼 구호를 외친다. 한국이 중국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도 얕보이고 일본에도 얕보인다. 이런 병신들, 언제나 정신을 차리고 국격을 생각할까?

외교와 대인관계는 상대적이다. 내가 크게 웃으면 상대방도 크게 웃고, 내가 웃는 척 하면 상대도 그렇게 한다. 내가 잔 계산을 하면 상대도 잔 계산을 하고, 내가 큰 계산을 하면 상대방도 큰 계산을 한다.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대로 유도 하려면? 내가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움직여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지금의 한국 외교는 유치 무궁할 뿐이다.

오늘 잠깐 종편들을 보니 참으로 가관이고 얼굴 뜨겁더라. 위안부 문제에 대하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고 보상을 받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의를 다는 인간들 없었다. 박근혜는 이런 질낮은 소리만 경청하는가?

매우 지혜로운 박정희가 일본에서 8억 달러를 받아왔다. 다른 나라들은 그마나 부패로 탕진했지만 박정희는 그 8억을 수천만배로 튀겼다. 그렇게 튀길 수 있는 요인과 언덕이 있었다. 바로 일본인의 기술자재, 기술지도, 자본이 있었다.

이 잡놈들아, 한국 경제가 이나마 성장한 것은 일본의 기술과 부품과 소재가 아주 가까운 토지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을 아는가? 지금의 한국 경제는 광대하고 호의적인 미국 시장과 부품 및 소재를 싸게 제공해온 일본과를 잇는 이른바 통과경제(transit economy)가 있었기에 이나마 성장할 수 있었다.

이렇게 상호의존하며 미래를 열면, 어느 날 일본은 스스로 미안해하고 진정으로 사과를 할 것이다. 사과를 인위적으로 이끌어 낸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세월과 하늘이 자연적으로 가져다주는 사과라야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철학 없는 졸장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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