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능력 부족한 젊은이들엔 일자리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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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능력 부족한 젊은이들엔 일자리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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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나쁜 사람들은 바로 노조와 5.18 단체

▲ 노동당원(구 진보신당) 대학생의 문재의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에 호응하는 젊은이들이 많다며 정치세력과 언론들이 부채질을 한다. 대통령이 정치를 잘못해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불만이 고조돼 있다는 요지로 몰고 가는 것이다.

여기에 나타난 가장 큰 아이러니는 일자리가 없어 불만을 토하는 젊은이들이 노조의 편을 들고 5.18 편을 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철도노조와 민주노조 조합원들은 정년을 연장하고, 한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일감을 여러 사람이 매달려 하면서도 대기업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 그리고 빈자리가 생기면 그 자리는 일반 젊은이들에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노조원들의 자식들에 돌아간다. 북한의 김씨왕조처럼 신이 내린 일자리를 세습하는 것이다.

5.18 유공자는 불과 400명 수준이다. 그런데 등록된 5.18 유공자가 무려 6,000명 수준이다. 이들은 6급 이하의 공무원 시험에 자녀를 3명까지 보내 5-10%의 가산점을 받게 한다. 0.1점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시험에서 이들이 받는 대우는 수많은 시험준비생들을 허탈하게 만든다.

노조와 5.18 단체들의 일자리 독점 행패는 지금의 대통령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나쁜 사람들은 바로 노조와 5.18 단체들이다.

그런데도 일부 바보 같은 학생들은 비난해야 할 대상들, 그들이 싸워야 할 대상들을 오히려 옹호하고, 그 독점현상을 시정해야 할 대통령을 향해 돌을 던진다. 이렇게 생각이 모자라는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차지한다면 그 조직은 망하게 된다. 이런 바보들에게 돌아갈 일자리가 없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회 현상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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