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평통’ 그 악의 소굴 격멸에 나서자
북한 ‘조평통’ 그 악의 소굴 격멸에 나서자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3.10.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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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소굴은 소탕 격멸의 대상일 뿐 공존 방치할 대상이 아니다

 
김정일 지병이 악화 되면서 급조 된 후계자 김정은이 김정일 사망 후 3대 세습독재체제 구축에 나섰으나 풋내기 지도자로서는 감당키 어려운 내우외환에 봉착, 동요하는 민심을 다잡고 취약한 통치기반을 다지기 위해 강경노선을 채택, 강도 높은 대남도발과 함께 심리전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대남 심리전에는 국방위원회 정책국, 외무성, 인민군총참모부, 적십자중앙위원회, 판문점 대표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우리민족끼리, 반제민족민주전선(통혁당.한민전), 구국전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 다양한 조직과 기구를 동원, 성명과 논평, 보도 및 대담 형식으로 극단적이고 비열한 용어로 비방 중상을 일삼고 있다.

이들 중 가장 악랄하게 대남비방과 중상모략, 선전선동에 혈안이 된 소위 조국평화통일위원회라는 것은 남한에서 4.19 혁명이 일어나자 이를 기화로 적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통일전선을 구축 강화할 목적으로 1961년 5월 13일에 6.25 전후 자진 월북한 홍명희와 허정숙 등 남한 출신을 앞세워 노동당 통일전선부 외곽단체로 급조해낸 전위조직이다.

북괴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약칭 ‘조평통(祖平統)’을 이용, 인터넷 사이트 ‘우리민족끼리’까지 만들어 온 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대남 비방과 중상모략, 선전선동에 광분하고 있는 동시에 반제민족민주전선(구 통혁당.한민전)을 통해서는 인터넷과 SNS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통해서 남한 내 지하당 및 전위조직과 종북반역세력에게 구체적인 투쟁지령을 하달하고 있다.

조평통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소위 ‘최고존엄’ 관련 사항에 있어서 만큼은 북괴 국방위원회, 외무성, 총참모부 등 공식기구보다 몇 배 더 비열하고 저속한 용어를 사용, 극렬한 대남비방 중상모략과 선전선동에 더하여 우리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해가면서까지 갖은 공갈협박과 욕악담 저주를 퍼붓고 있다.

조평통은 전후 김일성의 남노당 숙청(1953~1955)에서 겨우 살아남은 자진월북자 중 남노당 초대위원장으로 자진 월북한 허헌(許憲)의 장녀 허정숙(許貞淑)과 소설 임꺽정 작가 홍명희(洪命憙)가 주도하여 만들었고 최덕신(崔德新), 오익제(吳益濟) 등 월북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라 허담, 김용순 김양건 등 대남공작담당비서 지도하에 충성을 과시하는 장(場)이 된 것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조평통 관련자들이 범민련을 결성을 추진하던 시기인 1990년 7월 25일에 김일성이 조국통일상(祖國統一賞)을 제정한 이래, 김구 김규식 조소앙 여운형 엄항섭 허정숙 홍명희 최덕신 송호경 여원구 문익환 임수경 문규현 이한열 계훈제 조봉암 류미영 오익제 문선명 북송 미전향장기수 63명 등이 수여하였다는 사실이다.

이들 수상자들은 남북협상파 김구 김규식 조소앙 엄항섭, 건국준비위원회 영운형, 조평통 관련자 허정숙 홍명희 최덕신 송호경 여원구 류미영 오익제, 밀입북자 문익환 임수경, 남한인사 조봉암 계훈제 이한열 종교인 문선명 등이 망라 돼 있다.

이들 중 특히 눈에 띄는 이름은 여운형의 딸 여원구, 진보당 사건 조봉암, 1986년 월북정착한 최덕신과 류미영 부부, 김대중 대통령선거직전 월북자 오익제, 밀입북자 문익환 문규현 임수경, 범민련관련 계훈제, 통일교 교주 문선명, 1987년 7월 5일 시위 중 최루탄 부상으로 사망 6.10 항쟁의 도화선이 된 이한열(연세대, 전남화순)과 박지원으로부터 6.15 정상회담 뇌물 5억$을 뜯어 낸 송호경 등이다.

이상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조평통은 실질적인 책임도 권한도 없는 북괴 노동당 대남모략선전선동 외곽조직으로서 대남통일전선 적화통일공작 기구에 불과 한 것이다.

조평통이란 단체는 한마디로 조국 대한민국을 배반하고 월북 후 오갈 데 없이 된 반역자들이 노동당 통일전선부의 직접지도하에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헐뜯는 적화통일 주구(走狗)가 되어 김정은 김양건이 짖으라면 짖고 물라면 물러 덤비는 악마들의 소굴이다.

조평통의 정체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문익환과 계훈제 이재오 등이 북괴 조평통 서기국 전금철(전금진)과 범민련결성에 나섬으로서 소위 남한 내 재야세력과 자연스럽게 결속되고, 대북관계업적 쌓기에 급급한 YS정권 북경 쌀 협상과 DJ정권 6.15 회담 북경비밀접촉에 조평통이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서게 된 이래, 노무현 정권에 들어와서는 남북장관급회담에 ‘내각참사’ 라는 위장직위로 정동영 이종석 이재정 김만복 같은 (애들)을 떡 주무르듯 한 것이다.

북괴는 고도로 훈련 된 통일전선부 소속 대남공작지도원과 담판(談判)일꾼을 조평통 서기국, 아태평화위원회 부부장, 내각참사 등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서 편리한대로 위장 명칭과 가명으로 신분을 가장, 각종 회담장을 휘젓고 남한회담대표를 공깃돌 다루듯 해 왔는가 하면, 아무런 장애나 제한 없이 대남비방 중상모략과 폭력투쟁 선전선동에 광분한 것이다.

조평통은 대남 대미 비방이나 규탄, 성토문, 고발장, 특정인에 대한 죄행록(罪行錄), 공개질문, 성명서, 백서 등을 남발하고 대한민국에서 간첩 사건이 발생하면 이를 반박, 자작극이라고 역공을 하거나 종북세력에게 극렬투쟁과 무장봉기를 선동하는가하면, ‘조국통일’ 이라는 기관지를 발행하고 중국 심양 등지에 거점을 마련 ‘우리민족끼리’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기도 한다.

조평통이 최근에 대한민국에 퍼붓고 있는 욕악담 저주는 “박근혜를 비롯한 남조선의 현 통치배, 박근혜 일당, 남조선괴뢰당국, 박근혜 괴뢰 대통령, 박근혜와 그 일당, 패륜아 집단, 박근혜의 못된 처사, 군사(軍)자도 모르는 박근혜, 매국배족적행위”등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 비난비방을 계속하고 있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른 데에는 북괴 노동당 통일전선부의 교활함에 원인이 있지만, 우리 정부 당국의 안일함과 어리석음에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국가안보실 통일부 합참 정부기구와 새누리당 사무처, 향군회, 자유총연맹 등 관변단체는 무얼 하는지, 조평통의 도를 넘은 패악(悖惡)질을 일거에 제압하기는커녕 제대로 대꾸조차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오죽하면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존엄은 북한에만 있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에게도 있다”며 북한에게 “말조심 하라”고 일침(2013.7.10)을 가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겠는가?

우리정부가 당국자우선원칙과 상호주의만 엄격하게 지켰어도 이 따위 어처구니없는 결과는 없었을 것이며 조평통을 압도할 조직단체가 없었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우리가 북괴의 수령절대 군사우선 당우위의 당군정(黨軍政)복합체제와 같을 수는 없다. 그러나 마음만 먹으면 구태여 정부조직이나 산하기관이 아닐지라도 반관반민 또는 순수민간 단체로 하여금 대북정치사상전과 심리전 기능과 역할 면에서 조평통을 필적(匹敵), 압도할 기구를 언제든지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안으로는 북괴로부터 ‘조국통일상’을 수상한 김구 등의 반역적 행각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 노력과 동시에, 문성근 부친 문익환, 문정현과 문규현 신부 형제,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임수경과 김일성 재간둥이 황석영,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평양원정출산 황선 등 밀입북자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 시행함과 동시에 조평통 박멸에도 상당한 역량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참고] 조국통일상(祖國統一賞)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남한과 해외에서 민족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기위해 공헌한 애국인사(종북반역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0년 7월 25일 제정 되었다.

주요수상자로는 김구, 김규식, 조소앙, 여운형, 엄항섭, 허정숙, 홍명희, 최덕신, 송호경, 여원구, 문익환, 임수경, 문규현, 이한열 ,계훈제, 조봉암, 류미영, 오익제, 문선명, 6.15 직후 북송된 미전향장기수 63명 전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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