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에 부산광역시 영도구 부산 제주특별자치도민 회관에서 65주년 제주4.3사건 추모 위령제가 열렸다 50여명이 참석하여 최강섭목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대한불교 법화종 총무원장 혜륜스님의 불교의식이 진행 되면서 조촐한 행사에서 부산제주 도민회 허영배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난날 제주인의 아픔을 지금우리가 어떻게 말로서 위로 할 수 있겠냐며 정부 차원에서 해결을 촉구하며 앞으로는 매년 추모행사를 할 것이며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유족이 참석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휴대폰 문자로 받고 한숨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참석했다는 문중순(67세.대정출신)유족은 긴 세월 말 못하고 숨기고 살았던 제주4.3사건이 이렇게 추모 행사까지 열어 주어서 기쁘다며 홍보 부족으로 많은 유족이 참석 못한 것이 아쉽고, 부산경남에만 820여명의 유족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제주출신이 많은 영도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무성후보. 민주통합당 김비오후보, 통합진보당 민병렬후가 참석하여 제주4.3사건의 아픔을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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