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창립 35주년 기념식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KERI, ‘창립 35주년 기념식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00명의 퍼스트 무버’되어 세계 최고 수준 벤치마킹 롤모델-KERI' 달성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이 창립 35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는 10월 25일(목) 오전 경남 창원 본원 강당에서 산업기술연구회 장호남 이사장과 KERI 김호용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호용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해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벤치마킹 롤모델 - KERI'를 목표로 주인의식과 책임과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해 KERI를 지속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 “KERI의 강당입구 벽면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Global Pirde KERI'라는 문구가 공염불로 끝나지 않고 진정한 세계 최고 되기 위해서는 지난 9월 원장 취임 1주년 기념 메시지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KERI 가족 모두가 ‘퍼스트 무버(First Mover• 혁신적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수 싸이가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에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동영상 미디어 이용과 패러디를 독려한 개방성, 유머와 풍자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노래 컨셉트 등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차별성을 지속 발전시켜온 점 때문이 아닐까 한다“면서 ”KERI 가족들 개개인이 ’나는 한국최고, 우리는 세계 최고‘를 염두에 두고 한가지 이상 자신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전세계 산업을 선도한는 ’퍼스트 무버‘가 된다면 KERI도 국가 출연연구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또 “정부나 국민이 향후 출연연구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궁금해 하거나 의문을 표할 때, 출연연의 바람직한 모습은 ‘KERI를 보면 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겠냐”고 강조하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KERI의 문을 두드리니까 해결되더라!’하는 인식이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자랑스럽고 영광된 KERI를 후배들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장호남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기술연구회 소속 연구기관은 비단 산업 원천기술의 개발뿐 아니라 기술실용화를 통해 우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난해 ‘자기부상 응용 100nm급 대면적 원통금형 제작 기술개발’과 ‘세계최고 수준의 초전도선 제조기술’에 이어서, 금년에도 세계 최초로 ‘종이처럼 구부러지는 태양전지 개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 대량 제조기술 상용화’ 등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산업발전을 위한 탁월한 핵심원천 기술 개발성과를 창출한 한국전기연구원이 앞으로도 김호용 원장의 유연한 리더십 아래 지난 35년간 축적된 기술과 성과를 토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장기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핵심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전력설비증설사업본부 이정기 선임기술원이 시험인증시스템 구축의 공로로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이외 모범직원 11명 및 장기근속 공로자 3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