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英 더타임즈 세계대학평가 세계 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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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英 더타임즈 세계대학평가 세계 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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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세계대학평가, 세계 50위․국내 1위․아시아 5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영국 더타임즈가 실시한 2012년 세계대학평가에서 종합 순위 세계 50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영국 더타임즈(The Times Higher Education)와 세계적인 연구평가기관 톰슨-로이터(Thomson-Reuters)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POSTECH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본 도쿄대를 제치고 논문피인용지수에서 큰 점수차로 아시아 1위(세계 52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교육, 연구, 기술이전 수입 등의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11년 평가에서 3단계 오른 50위에 올랐다.

특히 연구 영향력을 평가하는 논문피인용지수 분야에서는 미국과 유럽대학들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80점 이상을 획득한 아시아 대학은 POSTECH이 유일하다. 또, 3년 연속 국내 1위를 지킨 POSTECH은 공학분야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순위인 세계 24위(아시아 3위)에 올랐다.

한편, POSTECH과 비슷한 순위에 오른 대학은 중국 북경대(46위), 미국 브라운대(51위), 일본 교토대(54위) 등이며 서울대는 59위다.

이번 평가에서는 미국 칼텍(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이 스탠퍼드대와 옥스퍼드대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스탠퍼드대, 영국 옥스퍼드대,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그 뒤를 이어 Top 5에 올랐다. 아시아권 대학에서는 도쿄대가 27위, 싱가포르국립대가 29위, 홍콩대가 35위로 평가됐다.

스웨덴과 일본에 이어 200위권에 11번째로 많은 대학을 진입시킨 우리나라는 POSTECH을 포함, 서울대(59위), KAIST(68위), 연세대(183위) 등 총 4개의 대학이 200위권에 올랐고, 성균관대와 고려대가 4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더타임즈 평가는 △교육여건(30%, Teaching-the learning environment) △연구실적(30%, Research-volume, income, and reputation) △논문인용도(30%, Citations) △기술이전수입(2.5%, Industry income) △국제화수준(7.5%, International outlook)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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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인 2012-10-04 16:34:55
기사 오류 내용 있습니다.
성균관과 고대가 400위권이라는 건 오류입니다.
성균관은 201~225위를, 고려대는 226~250위를 이번 평가에서 기록했습니다.
http://www.timeshighereducation.co.uk/world-university-rankings/2012-13/world-ranking/regio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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