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대표이사 김성기)이 23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기존 파나진의 주주 및 애널리스트,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기업설명회는 파나진의 현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장에서의 파나진에 대한 우려를 덜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되었다. 지난 6월말 상장 유지 결정 이후 처음 갖는 공식적인 자리라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나진의 미래 주력 사업인 바이오 사업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주주 및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파나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회사 관계자는 “PNA 소재 및 이를 이용한 분자진단 원천기술을 토대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의 어려움만 극복해내면 제2의 도약이 시작 될 것이며 세계적인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곧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 최초로 PNA 대량생산 개발에 성공한 파나진은 현재 전 세계에 PNA를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PNA 칩 기술, PNA Clamp 기술, PNAqPCR 기술 등 분자진단의 여러 분야에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유전자진단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분자진단 시장의 지속 성장에 따른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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