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수용소 실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24일(현지시각) 2차 세계대전 중 나치독일에 의해 희생된 유대인들을 기리는 워싱턴의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열린 대량학살 방지 토론회에서, 모든 대량학살이 포나 총에 의해서만 이뤄지는 게 아니라며 북한의 수용소를 사례로 들었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북한의 수용소는 인간성을 말살하는 잔혹함을 보여준다’며,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태어나 탈출한 탈북자 신동혁 씨가 그 실상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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