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의 무인정찰기 시제품 생산 착수
이란, 미국의 무인정찰기 시제품 생산 착수
  • 외신팀
  • 승인 2012.04.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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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정보 파악시 미국과 갈등 불가피

지난해 12월 이란 상공에서 추락한 미국의 무인 정찰기(Drone, RQ 170)를 해체 정보해독에 성공 같은 형의 시제품 생산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고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 항공우주 담당 사령관은 “기체의 정보 수집 시스템 및 하드 디스크에서 정보를 검색했다”고 말하고 비행경력의 일부를 공표했다.

 

비행경력 정보에 따르면, 2010년 11월 아프가니스탄 남부에 배치되었으나 문제가 발생, 12월 들어 미국에서 수리를 했으며,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해 5월 미군의 작전으로 살해되기 2주 전에 파키스탄 상공에서 정찰비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혁명수비대 측은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발표가 사실일 경우 이란은 미국이 수집하려 했던 정보와 고성능 스텔스성능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기체의 비밀을 파악했을 가능성도 있어 미국을 크게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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