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증산 준비 돼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이란 측 대표는 유럽 등 서방 세계의 대 이란 제재조치와 관련 이웃 아랍 국가들에게 ‘석유의 증산’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모하마드 알리 카다비 이란 석유수출국기구 이란 대표는 자국 언론 샤르크 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어떠한 원유 생산 확대건 비우호적 행동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다비 대표는 또, 다른 석유수출국기구의 회원국들이 만일 그런 행동을 할 경우,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성규 증산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자 이 같은 이란의 경고가 나와 앞으로 행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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