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팀 연구승인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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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팀 연구승인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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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줄기세포 인식

2005년 mbc-pd 수첩 보도는 말 그대로 악몽 이였습니다. 기막힌 운명의 시간은 어느덧 만 6년을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금 같은 6년의 세월 동안,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그 흔한 토론회 한번 없었습니다. '끈질긴 잡초처럼 모든 것은 황우석 박사 탓이다' 그 소리만 메아리처럼 반복되고 있을 뿐입니다.

황우석 박사를 능가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한 적도, 국제 학술지 논문 투고 시 어느 저널에 누가 투고를 하였는데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사태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는 기본적인 팩트를 적시한 단 한 줄의 언론 기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모든 탓을 기계적이고도 조건반사적으로 황우석 박사 1인에게 덮어 씌우고 있습니다. 지옥 같은 풍토 속에서도 황우석 박사님은 지난 6년 동안 이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2006년부터 2009년 4월까지 국제학술지 논문투고만 총 25편입니다. -2006년 10편, 2007년 5편, 2008년 6편,2009년 4월까지 3편입니다.

두 번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을 입증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체세포복제줄기세포 연구승인을 거부하는 6년 동안 절치부심 동물을 통한 연구 성과에 주력 한 결과. 미국 과학자들이 10년 동안 해내지 못했던 미시프로젝트 성공(2008년5월 뉴욕타임즈보도), 사자견티벳마스터프를 비롯한 911영웅 트래크 . 경찰 탐지견 퀸을 복제하는데 성공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습니다.

더불어 복제돼지줄기세포수립 성공을 담은 논문(2010년4월Zygote 誌)발표 그리고 처녀생식이라고 단정 지은 서울대조사위 결과를 뒤엎은 NT-1은 처녀생식이 아니라 복제줄기세포가 맞다는 연구논문을 2011년8월(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체세포복제줄기세포에 대한 꿈을 버릴 수 없기에 오죽하면 사막의 땅, 전쟁의 땅, 리비아와 공동 연구를 추진하였을까요?

2009년 9월1일 국민서명 110만 명을 필두로 국회의원 57명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황우석박사 연구 승인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를 비롯한 보건복지부, 청와대에 통 사정을 해보았지만 기계적 관료집단은 기득권층의 눈치만 보고 NO를 외쳤습니다.

그런 그들이 줄기세포가 신 성장 동력이라는 이름으로 나팔을 불기 시작했습니다. 산업적 측면과 난치병 환자라는 두 가지 카테고리를 삼아 신속 과감한 지원에 진취적 마인드까지 요구했습니다.

이 정부는 실로 놀라운 변신이자 뛰어난 처세술입니다. 정말 가소로운 일은 세계 1등, 황우석 박사팀은 완벽하게 고립시켜 놓고, 성체줄기세포에 기댄 립 서비스를 시작한 것입니다.

아무리 서울시장 보궐선거, 내년 총선, 대선이 급하다 해도 국민의 열망과 요구를 무시하고 기득권세력들이 총집결된 성체의 울타리로 국민을 기만하는 1천억 예산투입은 부메랑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신 성장 동력이라는 확신이 섰다면 세계 1등을 담보할 수 있는 곳에 투자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기득권 세력들을 다독이고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정책적 결단을 내리는 것이 시작이여야 합니다. 다된 밥처럼 보이는 곳에 숟가락 하나 올려놓고 폼 나게 보이는 그런 모양새에 놀아날 국민은 없습니다.

진심을 보여주십시오.

실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거울삼아 더 큰 성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주시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입니다.

국민의 시선, 진심의 잣대는 국민의 열망과 한이 녹아든 황우석 박사팀 연구승인입니다. 이점을 이명박 정부를 비롯한 정치권에서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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