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8일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기후 온난화로 인해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1~2월부터 야생화가 등장하여 봄을 알리는데 인기가 있는 장소는 유명산 자연휴양림, 삼봉 자연휴양림, 방태산 자연휴양림, 산음 자연휴양림, 청태산 자연휴양림 등이다. 이곳에서는 복수초, 노루귀, 꿩의 바람꽃, 처녀치마, 괭이눈 등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출사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장소다.3월 중순부터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