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대상 규모는 전기승용차(초소형전기차 포함) 197대, 전기화물차 30대, 전기이륜차 40대, 수소전기차 5대이며, 이는 지난해(110대 보급)과 비교해 지원액 기준 344% 대폭 증가된 물량이다.차량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원되며, 대당 최대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1,320만원, 초소형전기차 650만원, 전기화물차 2,700만원, 전기이륜차 330만원, 수소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