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개년에 걸쳐 추진할 ‘인천시 안전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재난 유형의 다양화, 복잡화, 재난 규모의 대형화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 예측하고 대응하고자 수립된 기본계획에는 인천형 중장기 안전대책을 담고 있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된다.시는 지난 5년간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현황, 언론 보도, 전문가와 실무자의 미래위험도 평가를 종합 분석해 자연재난 분야에서 폭염, 풍수해, 대설·한파,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에서 화재·폭발, 감염병, 도로교통 재난·사고 등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