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달 29일 전남 신안군 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김해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쳤다.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국내 슬로시티 회원도시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슬로시티 이념을 실현하고 한국 슬로시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9월 구성됐다.현재 16개 국내 슬로시티 시군(신안군, 완도군, 담양군, 하동군, 예산군, 전주시, 상주시, 청송군, 영월군, 제천군, 태안군, 영양군, 김해시, 서천군, 목포시, 장흥군)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슬로시티는
서울~제주 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11월 17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윤재갑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완도군과 해남군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한국철도건설협회, 한국철도학회 후원으로 개최된다.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국회의원, 학계 전문가, 관련 분야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다.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7명의 전문가 토론,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가 ‘서울~제주 고속철도 사업 재평가 및 추진 전략’이라는 제목
전남 완도군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영국, 미국, 캐나다의 해조류 관련 종사자들이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시설을 찾았다고 전했다.완도군에서는 3천여 어가에서 다시마를 양식하고 있으며 지난해 148,687톤을 생산, 이는 전국 대비 71%를 차지한다. ※2022년 기준 매생이는 304어가에서 2,377톤(전국 대비 69%)을, 미역은 3,186어가에서 280,290톤(40%)을 생산했다. 톳은 5,529톤을, 김은 73,934톤을 생산하며 완도군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