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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판사 논란 문제가 뭔데?
 오댕궁물_
 2015-02-15 18:46:01  |   조회: 3716
첨부파일 : -
판사가 인터넷에 익명으로 댓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판사가 사직서를 제출하였다는 기사를 보고 감히 한마디 하고자 한다.

일부 매체는 수원지법 부장판사의 댓글을 "막말댓글" "악성댓글"로

치부하여 정치적 이슈화로 몰아부치려는 작태를 보이기도 했다.

정작 논란이 된 댓글에 일부 공개된 내용을 봐도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 공간이라면 쉽게 볼수있는 보수를 지향하는 평범한 네티즌의 글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댓글이라는 점을

충분히 인지할 정도다.

문제가 현직 부장판사가 올린 댓글이라는 점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

개인정보 유출의 심각성은 고스란히 묻혔다. 판사댓글 논란은 문제가 없는가?

솔까말, 판사댓글이 좌편향적인 댓글이었다면?

"내가 하면 로맨스 니가 하면 불륜" 언제부턴가 요 따우 못되먹은 풍토가

인터넷상은 기본이요, 사회까지 온통 좌빨들 세상 풍토로 만연하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요즘은 길거리에서, 이승만 박정희 욕하면 잠잠해도,

김대중이나 노무현이 욕하다가는 몰매맞아 죽는다, 소리까지 다 나오는가?

알맹이는 쏙 빼고, 이런 니~미럴.. 아무런 문제없는 댓글을

판사의 댓글이다 라고 최초 유포한 놈과 그 배후부터 명백히 까밝혀야 된다는 것이다.

사건의 본질은 쏙빼고 댓글만 가지고 일방적 좌편향적 마녀사냥은

도저히 인터넷 최강국이란 자부심은 빚좋은 개살구요, 개떡이라는 것.

정 그렇다면 표면적으로 드러나지않은 좌파 좌익들의 농간은 어느지경일까?

정치적 개입 실태를 대대적으로 까밝힌다면 대다수 국민이 까무러칠 것이다.

이번 판사댓글로 눈깔 휙 돌아간 좌빨들에 경종을 울리고, 2세들의 인터넷 문화,

사회질서, 국기문란 차원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의 심각성을 다룰 필요가 있지않나?

이런 꼴을 보자니 이거 머, 인터넷에 댓글하나도 겁이나서 쓰겠는가 싶다.

근데 기사를 보다가 이와 관련된 더 해괴한 뉴스를 추가로 접하게 됐다.

내용도 흥미롭다. 지난 2011년 이명박 정부때 대통령을 풍자한

'가카새끼 짬뽕'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던 판사를 사람들은 기억할 것이다.

문제가 되자 법원장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사직한 당시 창원지법 이정렬 부장판사다.

부장판사라는 신분으로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좌좀식 사이버 범죄를 했는데,

주인공은 자숙은 커녕 이번 판사댓글 논란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게 된 수원지법

이영한 부장판사를 상대로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고소를 제기했다고 하더라.

노컷뉴스에 실린 SNS에 올린 장문의 내용을 보니 참 가관이다.

"가카새끼 짬뽕'으로 페이스북에 쓴것에 물의를 빚고 자신이 중징계를 받게되자,

당시 수원 부장판사가 비겁하게 익명으로 숨어서 저열한 언어로 자신을 비방

모욕했다고 한 댓글을 지목하여 주장하고 있는데,

문제삼는 댓글 "글게 페이스북 치워놓고 네 일이나 좀 열심히 하지 그러셨삼"

당시 수원 부장판사가 썻다는 익명댓글에, 저열한 언어와 비방 ,모욕은

찾아보기 어렵다. 온라인상 익명성 댓글로 지나쳐도 아무런 하자 없는 글이다.

오히려 당당히 신분을 드러내고 썼다는 문제의 대통령 비방 글에 저열한 언어와

국가원수 비방 모욕에 심각한 명예훼손까지 들어있다는 것을 당사자는 아직도

모르고 있다는 말인가? 자신의 명예는 그토록 애지중지 하며 판사라는 신분으로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도라이 글을 페이스북에 버젓이 올리고 신분을 드러낸것만

자랑할줄 아는 부장판사가 과연 제정신인지 개인적으로 상당히 의문이다.

어런 것을두고 적반하장이며,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소리가 나올법한 것이다.

댓글판사 논란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판사는 말이 없는데 되레 엉뚱한 놈이

대법원의 사직서 수리까지 물고 늘어지며 대법원까지 헐뜯고 있다.

본인 뿐 아니라 대다수 국민의 생각도 일치하지않을 싶지만,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누구나 평등하게 참여가 보장되는 익명 네티즌으로 대다수 국민이

공감할수 있는 좋은 댓글을 올린 수원지법 판사를 표창하고,

"가카새끼짬뽕"글로 국가원수를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한 창원지법 전 부장판사

이정렬이 몇년 전 익명 댓글의 개인정보까지 알아낸 경위를 추궁하고,

판사댓글 논란의 최초 발원지를 공개하는것이 의미가 크지않을까 싶다.
2015-02-15 18: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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