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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베
 bobbob_
 2013-02-04 21:36:58  |   조회: 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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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거 때부터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사죄한 고노담화를 수정하겠다는 극우 공약을 내세우던 아베 총리가 웬일인지 고노담화에 대한 수정 방침을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했단다.

고노담화는 1993년에 일본 정부가 위안부 존재를 시인하고 사죄를 표명한 공식 문서지만 아베총리는 고노담화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고 사기꾼의 작품이라며 줄곧 강한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이렇듯 위안부 문제에 대한 뜻을 절대 굽히지 않던 극우적인 아베 총리가 갑작스럽게 뒷걸음질을 친 것은 최근 많은 국제사회 특히 인권 문제를 중시하고 일본과도 많은 교류를 하고 있는 미국이 위안부 문제를 지적하고 나서자 식겁하고 노선을 변경한 것 같다.

이유를 불문하고 결과적으로 아베 총리가 고노담화 수정 방침을 중단하겠다니 우리 입장에선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고노담화에 대한 수정 방침을 언급하지 않겠다는 말 뿐

그 어떠한 사죄나 반성의 뜻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점에선 여전히 역사왜곡 실태에 대한 개선의지 보단 그저 자신들의 외교문제에 틈을 메우기 위한 수단으로 잠시 말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해서라도 책임을 최대한 인정하지 않으려는 일본의 행동 참으로 거슬린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82958
2013-02-04 21: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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