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제일 야당대표가 빠진 청와대 오찬 회동, 뿔빠진 황소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7-07-20 07:37:37  |   조회: 2668
첨부파일 : -
제일 야당대표가 빠진 청와대 오찬 회동, 뿔빠진 황소



어떻게서라도, 설득을 해서 제1 야당대표를 참석을 시켰어야 하는데, 집권 여당인 더불어당의 책임이 크다.


우리 국민이 바라보는 7월 19일 청와대 오찬 회동은 너무나 어색하고 서먹서먹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제일 힘을 쓸수있는 제1 야당대표 불참 이라는 불명예스런 오점을 결국 남기고 말았다.


아무리 여자가 강골이라 한들, 남자 갈비뼈 에서 하나를 뽑아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하는데, 여자 열사람을 합쳐봐도, 강골인 남자하나를 비교할수가 없다는것을 요즈음 더욱 통감 한다.


너무나도 좋은 예로, 바로 한국 최초로 여성대통령을 우리가 탄생 시켰으나, 결국 남자한테서 뽑아낸 갈비뼈 하나로 만든 여성 대통령이라 맥도 못추고 무참히 무너졌다. 남자들의 휘둘림에 끽 소리 한번 내지못하고, 그냥 쓸어지고 말았다......아마도 감방에서 생을 마감할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든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청와대 오찬회동에, 참석한 대표 4명 중에 여성대표가 3인이였다. 그것도 둘은 신출내기이고, 하나는 역시 깡다귀로 버티고 있는 소위 말하는 집권당 여당 대표이다. 우리 국민이 바라볼때, 역시 여자란 수준에서 벗어나지못한 초라하고도 처량한 씁쓸한 오찬회동이였다.


그래도 오히려 국민들은, 제1 야당 대표의 불참석을 비난 하는것이 아니라, 오즉하면, 그런 회동에는
가나마나 회동이고, 야생마같은 대통령과, 3인의 초라한 여성 당대표들의 둘러리는 결코 안서겠다는 계산이 깔려있었던것이 분명해졌다는 것이다. 제일야당 홍준표대표는 정치판에서 잘 단련돤, 결코 풋내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옛날 속담에, "경험은 선생이다" 실감 나는 요즈음 청치판의 모양세다.


위대한 촛불시위가 대통령을 탄생시켰다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앞에서 겸손 하지못한 자가당착에 빠져서 자기자랑 아닌 자랑을 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한국 대통령의 위상을 한없이 추락 시켰다.
그 문재의 촛불 시위를 미국까지 가서 자화자찬을 해야만 했던가?.....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는데.....자기 스스로의 실력으로 대통령 당선이 되어야 어디를 가던지 어깨를 펴고 당당해질수가 있을텐데.....촛불덕에 대통령 된 ......어떻게 보면 문대통령이 안타깝고 치근하기 그지 없다.


과연, 얻은게 무엇인가?.. 그저 만나서 식사 한번 같이 했다는것 그 이외엔 그 아무런 당 대표란 그 묵찍한 비중은 찾아볼수가 없었다. 여태까지의 청와대 오찬 회동중, 가장 처량한 당대표 모임 이였다.
2017-07-20 07:37:3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토론광장(논객방)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토론광장 활성화를 위한 개편안내HOT 뉴스타운 - 2014-06-17 154825
공지 [공지] 뉴스타운 토론광장 이용 안내HOT 뉴스타운 - 2012-06-06 163229
2009 대한민국대통령은 지극히 대한민국적이어야 한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9-10 2468
2008 한국당의 장외집회, 100% 그 책임은 여당에 있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9-09 2637
2007 마담 그레이(Madam, Gray) 의 매력?....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9-06 2281
2006 실망스런 대통령, 한국당을 뺀 여야대표만 만날수 있다고???....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9-05 2685
2005 왜, 촛불은 말이 없는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9-04 2252
2004 북의 수소핵폭탄실험, 추미애는 책임 없는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9-04 2637
2003 발광하는 김정은, 마귀임을 자인 하누나.....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9-04 2152
2002 이혜훈 대표, 한낱, 평범한 인간에 불과했던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9-01 2842
2001 하나가되는 보수진영 박근혜 출당도 가능하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31 2184
2000 야3당의 안보문제비판주장 구구절절 동감하는 이유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30 2428
1999 안철수 대표여, 당선을 축하 하노라.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28 2647
1998 이모저모 아무리 훑어봐도 안철수밖에 없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27 2535
1997 나이어린 김정은, 백령도, 연평도에서 진두지휘???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26 3057
1996 이슈체크] 이재용 무죄 결론 '재단 모금'..박근혜 재판부 판단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26 3001
1995 강외무가 사전에 푸틴을 만나러 간 까닭은 ????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24 2697
1994 한명숙, 잠꼬대 그만 하라,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24 2937
1993 우굴대는 마귀집단들아, 하늘의 심판이 가까웠느니라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24 2991
1992 오남용된 살충제의 진실은 그 닭장안에 있었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23 2142
1991 아직도 풀리지않는 *세월호* 의 미스테리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19 2339
1990 * 동물학대가, "죽음의 밥상" 불러..*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7-08-19 2027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