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녹산산업단지는 지난 1999년 8월 부산시에서 공단으로 관리권이 이관된 이후 3.3㎡에 61만원이던 분양가를 10% 할인 정책을 한시적으로 내 놓아 분양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이어 2004년 분양완료와 함께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면서 급성장하게 됐고, 이듬해인 2005년에는 공단에서 마지막 남은 공장부지 5필지를 분양했을 때 300여 개사가 신청, 6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현재 공단 부산지사에서는 조선해양기자재, 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4개 업종별 미니클러스터를 구성·운영 중으로 여기엔 기업 205개사, 대학 23개교, 연구소 11개소, 지원기관 8개 기관 총 247명이 참여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녹산단지가 기업체 단독으로 개발비용을 감당키가 어려운 현실임을 감안할 때, 공단의 이런 지원 등이 녹산단지가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공요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공단 부산지사에서는 지난해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타파코자 신규 판로 개척활동을 펼쳐, 300여개 입주기업과 해외 우수 바이어를 연결해 674건, 2억17백만 불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황석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장은 “녹산단지는 부지는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단순 생산위주에서 고부가가치 첨단부품소재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전환, 동남권역 및 글로벌 부품소재 산업에 대한 리더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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