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수술가능병원, 전화1339로 실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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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수술가능병원, 전화1339로 실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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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등 11개 중증응급질환, 전국 470여 진료가능병원 정보 실시간 제공

▶응급 코디네이터가 병원내 응급수술, 의료진 가용여부 실시간 파악

보건복지부는 6월 중순부터 전국의 모든 응급의료기관(474개 응급의료기관:권역응급의료센터(16),전문응급의료센터(4),지역응급의료센터(119),지역응급의료기관(335)/현재 서울시 전화1339에서 서울지역 53개 의료기관 시범운용 중)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실시간으로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확인할 수 있는 『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진료가능병원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어느 병원으로 가야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환자를 태우고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사망하는 불행한 사고가 이어지는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복지부는 11종의 중증응급환자군을 선정하여 전국의 주요병원을 포함한 470여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들이 응급환자발생시 실시간으로 진료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진료가능정보 제공 중증응급질환은 ① 뇌출혈 수술 ② 뇌경색 재 관류 ③ 심근경색 재 관류 ④ 복부손상 수술 ⑤ 사지접합 수술 ⑥ 응급내시경 ⑦ 응급투석 ⑧ 조산산모 ⑨ 신생아 ⑩ 중증화상 ⑪ 정신질환 등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장중첩증 영아 사망 사건’의 원인이 응급환자를 이송할 의료기관의 의료진에 대한 실시간 정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실시간 정보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전국 확대를 위하여 지난 4월(4.25∼29)에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병원응급실 관계자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5월 한 달간 지자체와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전화 및 직접방문을 통하여 실시간 정보제공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5월부터는 전국 474개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중증응급환자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에 진료가능정보를 등록하도록 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서울지역 53개 의료기관의 정보를 ‘서울시 1339’ 시범운용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였으며, 이 결과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환자이송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5. 17일부터 6. 16일까지 전국 응급의료기관의 진료가능정보에 대해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신뢰도 평균이 95%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6월 중순부터 전국 모든 응급의료기관으로 ‘중증응급환자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을 확대하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는 제대로 된 실시간 정보가 없어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 이동거리, 병원의 환자수용 가능 여부 등의 확인 없이 환자의 가족이 가고자하는 병원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고 주로 대형병원으로 집중되어 결국 재이송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실시간 정보를 소방본부에도 제공하고 소방본부 상황실을 통하여 119구급대가 실시간 정보를 안내 받아 조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1339로 직접 전화해서도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동단말기에 접속하여 확인이 가능하고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국번없이 1339로 전화하면 진료가능병원을 바로 확인하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도 1339홈페이지(http://www.1339.or.kr)에 접속하면 응급실병상가용정보와 함께 심근경색증 등 11개 항목에 대한 전국 470여 병원의 진료가능 여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6월중 16개 광역시·도 및 232개 시·군·구 홈페이지에서도 접속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병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의 실시간 입력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진료가능 정보의 신뢰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력 부족 등으로 실시간 정보제공 유지에 따른 병원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동 시스템 운영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병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금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85개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에 대해서는 반드시 “응급 코디네이터”를 두어 병원내 응급진료, 응급수술 관련 의료진과 시설장비의 가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그 정보를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제공함으로써 정확한 환자이송을 지원토록 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며, 향후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진료가능정보의 신뢰도는 시행초기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해당 병원에 매일 전화로 확인하여 11개 질환에 대한 응급진료의 준비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게 된다.

동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합동평가 지표에 신뢰도 평가를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응급의료기관 평가에 실시간 제공정보의 신뢰도를 반영하여 향후 95% 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뢰도 평가 결과 신뢰도가 5% 떨어질 경우 의료기관 지원금액을 10%삭감하여 신뢰도 95% 이상 유지하는 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1339가 믿을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119에 제공하게 되어 119에서 1339에 의뢰하는 의사 자문율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히 적절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이송시간 지연과 불필요한 전원 등으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줄이고,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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