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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에 공사를 시작해야 하는 주경기장 건설을 위해 국비 1470억원을 중앙정부에 지원요청 하였으나 중앙정부는 "2009년 사업승인 당시 정부 지원 없이 민간자본으로 짓겠다 했으니 문학경기장을 고쳐 쓰는 방법 등을 다시 생각해 보라"는 이유를 달아 서류를 반려하자 각 언론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일각은 위기감 마져 갖게 됐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중앙 정부는 주경기장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재추진 가능성, 신축 필요성 및 문학경기장 리모델링 사용에 대한 인천시의 의향을 물어본 것일 뿐, 주경기장 신축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성명을 내놨다.
주경기장의 민자사업 재추진은 절대공기 부족과 투자업자 확보 또한 불가능해 재검토할 수 없고, 문학경기장 리모델링 역시 운영실 및 배후공간 부족, 관람시설 증설이 곤란해 할 수 없고 주경기장은 이미 설계변경 해 추진하고 있어 어떤 경우에도 주경기장을 신축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포스코 민자유치가 수포로 돌아간 후부터 예산확보가 꼬이기 시작해 인천시는 지금 몸부림을 하고 있다.
인천시가 확보해야 하는 경기장은 모두 50곳이다. 시가 지으려는 주경기장을 포함해 16곳, 민간 사업자를 통한 경기장은 8곳, 논란이 되고 있는 주경기장을 빼고도 새로 짓는 경기장만 23곳이다. 더욱이 민간 사업자를 통해 지으려는 경기장 8곳 중 6곳이 서구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에 예정돼 있는데 이 매립지의 소유권자인 서울시와 환경부가 협조를 잘 안 해주고 있어 인천시는 설상가상으로 골머리를 앓게 됐다.
수도권매립지는 서울·인천·경기 3개 시·도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으로, 현재 2016년까지만 이곳에 쓰레기를 매립·처리하기로 합의가 돼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는 아직 이곳에 매립할 공간이 많이 남아 있고 서울에는 처리할 곳이 없다며 매립기한을 2044년까지 연장한다고 나와 황당한 인천시는 2016년까지만 매립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와 환경부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드림파크에 경기장 건설을 허용할 수 없다고 버텨 인천시는 더욱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렇게 불거진 매립지 사용기한 연장 문제와 부천과 김포 등 주변 도시의 경기장 13곳을 빌려 쓸 계획인데 이들 도시는 인천시가 고쳐 쓰라고 나오고 있고 부천시 체육관을 빌려 쓰려했던 문제 역시 부천시는 부평 가족공원에 있는 화장장의 화장로 1기를 부천시가 쓰도록 배정해 주지 않으면 체육관을 빌려줄 수 없다고 나와 인천시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부평 가족공원의 화장로는 당초 15기가 가동 됐었으나 이용폭주로 5기를 추가 설치해 오는 5월에 가동된다. 부천시가 춘의동에 화장장 시설을 설립하려 했으나 인근 구로구 주민과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자 인천시에 조건부로 1기 배정을 제시 했었다. 그러나 인천시와 부평구는 거절했다.
아시안게임 경기장은 싸고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정·카누 경기장을 2013년에 세계 조정선수권 대회가 열릴 충북 충주 탄금호의 경기장을 사용토록 권하고 있으나 너무 멀어 인천시를 또한번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용유도 왕산해수욕장에 만들려는 요트경기장 역시 557억원 중 정부와 시 예산 167억원 뿐으로 민간 사업자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지만 민간업자들은 투자가치가 별로 없다는 이유로 꺼리고 있어 또 하나의 문제, 지금 공사중인 숭의동 숭의축구장 역시 운영비 조달로 대형마트를 입점시키려는 계획도 인근 재래시장들이 죽는다는 이유로 남구청과 중구청이 조례를 제정해 인근 시장 상인들과 반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선학경기장 안에는 볼링장 건립 역시 주변 볼링장 업주들의 반발과 대회가 끝난 뒤 별 쓸모가 없다는 여론이 커 시를 고심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여러 면으로 좋지 않은 상황 가운데 인천시는 오는 3~5월에 우선 경기장 8곳의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어 경기장 건설비를 제대로 마련할 수 있을지 우려의 시선으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엎친데 덮친 경우로 시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영종하늘도시에 조성 중인 '밀라노 디자인시티' 사업이 PF 실패로 무산 위기에 놓였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 363만㎡(120만평)에 3조7500억원을 들여 이탈리아 밀라노의 전시와 디자인, 문화·교육기관, 지원시설(상업, 숙박 등) 등을 2020년까지 조성하려던 ‘밀라노 디자인시티(MDC) 계획’이 물거품의 위기에 처했다고 16일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밝혔다.
이 사업을 추진한 피에라 인천복합전시단지(FIEX)는 인천도시개발공사(26.5%)와 인천관광공사(23.2%), 인천교통공사(23.2%), 부동산개발회사인 ITC우드(13.6%), 맥쿼리(6.6%), 신한금융투자(6.6%)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 이 법인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재원조달이 안돼 LH에 토지대금 8300억원을 납부하지 못했한 가운데 60억원의 자본금을 완전잠식한 데다 80억원의 부채까지 안고 있어 퇴직한 직원들의 급여 등 7억원을 주지 못해 노동청에 고발당해 있다.
‘인천을 밀라노처럼 꾸미겠다’는 인천시의 야심찬 계획으로 2009년 9월 개관식에 이탈리아 조르조 나폴리타노 대통령까지 참석했지만 이번 MDC 무산 위기로 국제적인 망신까지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FIEX의 총체적 부실 경영과 무리한 MDC 추진에 대해 감사한 감사원도 조만간 그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고발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져 FIEX가 파산할 경우 인천시 산하 3개 공기업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여기에 선도사업으로 시작한 영종하늘도시 2만㎡ 부지에 지어진 트리엔날레뮤지엄 인천전시관도 최근 한국전력에 전기료(3359만원)를 내지 못해 폐쇄됐다.
안상수 전 시장이 아시안게임은 중앙정부 지원없이 인천 자체가 해결하겠다는 맹랑한 호언과 방대하게 벌린 대형사업들로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발행한 지방채에 따른 부채로 늪에 빠져 있는 인천을 중앙정부마져 홀대하고 있어 인천의 위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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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흥청망청 돈 쓰다가 선거에서 패배하고 나니 오히려 속이 후련하다고 했겠다. 도둑놈. 한나라당 지자체장들 하는 짓이 그렇지, 성남 시청 아방궁을 봐라. 뭐 거기뿐인가?
그러나 야당에 자리를 내주니 배고 뒤틀려 중앙정부에서는 하나라당 출신 아니라고 어디 한번 해보아라 하는 심정으로 국가 대사를 망치려드는 소아병적인 현정부의 관리들의 비뚜어진 양심에 혀를 찰 뿐이다,
두고 봐라 이놈들아, 니네 한나라당이 앞으로 어떻게 돼 가는지를..... 입은 있으되말을 하지 않고 산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