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청, 다문화 부부 10쌍 결혼식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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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청, 다문화 부부 10쌍 결혼식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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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광주 남구는 경제 및 여러가지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다문화 부부 10쌍을 선정해 합동결혼식을 올려준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19일 오후 2시 남구 사직동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리며, 결혼식을 위해 5.18기념재단후원회, OK 웨딩클럽, 허니문리조트 등에서 결혼경비와 신혼 여행비를 후원하여 치루게 되었다.

이번에 합동결혼식을 올릴 신부는 베트남출신 1명, 필리핀 출신 4명, 캄보디아 출신 2명, 태국출신 1명, 중국 출신 2명 등 모두 10명이다.

식순은 윤광장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주례로 결혼식이 진행되며, 식을 마친 부부들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보내게 된다.

남구는 결혼식에 앞서 외국에서 건너온 새댁들이 문화적 격차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한국가정의 주부로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친정 부모역할을 대신할 어르신들을 찾아 부모결연도 맺어줬다.

합동결혼식을 주선한 광주 남구와 5.18기념재단후원회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금번 결혼식도 이 협약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한편 남구는 다문화지원팀을 구성한 이후 그동안 한글교실, 전통문화예절교육 실시, 한국음식만들기 교육, 차례상차리기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주부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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