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동포갈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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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동포갈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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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재일 동포사회 인식차로 대립격화

 
   
  ▲ 대북 규탄 성명을 발표한 재일 민단
재일 동포사회의 묵은 대립이 천안함 사태로 격화하고 있다.
 
 

천안함 사태가 재중 및 재일 동포사회의 충돌을 유발, 점점 민족내부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천안함 논쟁으로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한 조선족이 한국인을 살해한 사건에 이어 일본에서는 조총련과 민단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27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단장 鄭進, 이하 민단)은 “북한의 군사만행을 단호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민단은 지난 21일 허재은 부단장 등 28명의 대표진을 구성, 조총련 도쿄 중앙본부를 항의 방문했다. 그간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 온 조총련에 대한 항의표시였다.

민단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 대북 항의에 조총련도 적극 동참하라고 성명을 통해 요구했다. 허재은 부단장은 이날 항의방문에서 “북한이 천안함 공격에 대해 사죄하고 핵무기 개발을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결국 이날 방문에서는 성명서의 전달을 거부당해 우편을 통해 발송됐다. 이 항의는 22일까지 이틀 간 이어졌다. 민단측은 성명문에서 “북한은 비열한 행동을 즉각 인정, 사죄하고 한국에 대한 배상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어 민단 중앙본부와 도쿄 인근 민단 부인회, 청년회원 200여명은 조총련 전체대회가 열리고 있던 행사장(조선문화회관) 부근의 공원과 도로에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군중들은 “무방비 살육을 절대 용서치 않는다”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프랭카드를 들고 수십분 간 시위를 벌였다.

20일 발생한 평창 살인사건에서는 “북한 소행이 확실하다”는 한국인 현장소장 박 모씨와 “설마 같은 민족끼리 그랬겠느냐?”는 조선족 공사인부 심 모씨 사이에 일어난 논쟁과 폭력이 살인을 불러왔다. 조선족 심 모씨는 평소 쌓인 감정과 천안함 관련 의견대립을 참지 못하고 결국 박 모씨를 살해한 후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한편 중국내 조선족 언론매체들은 연일 천안함 관련 남북 간의 발표와 동향을 비교적 균형감있게 보도하고 있다. 조선족 포털사이트와 조선족들의 사설 카페 및 블로그 등에서는 수많은 뉴스와 사설, 칼럼 등에 천안함 관련 글들이 올라 조선족 내부 또는 한국인들과의 댓글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조선족 관련 카페, 한국내 개인 사이트와 블로그에는 천안함 사건과 관련, 출처와 실명 게시자를 알 수 없는 수많은 추측성, 음해성 글들이 올라 원색적인 비난의 댓글을 달고 있다. ‘남한정부의 자작극’ 또는 ‘미국의 조작극’ 등의 글들에는 한국인과 조선족 사이에 도를 넘어서는 비난과 욕설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조선족 사이트인 ‘연변통보’에 오른 ‘북한 조사단을 수용하라’(ID:미련둥이)와 ‘남북한 군부 기싸움 결과’(ID:더치페이)와 같은 게시판 글에서는 댓글논쟁과 심각한 ‘혐한’분위기가 나타났다. 반면 미주지역 등 동아시아 이외 지역의 교민언론이나 조선족 매체나 카페 등에서는 천안함 문제에 대해 특별한 반응없이 조용한 분위기다.

최근 재중, 재일 동포사회를 중심으로 한국인 네티즌을 포함해 일어나고 있는 천안함 관련 갈등은 남북 간 대결이 심각해 질수록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엔 민족 내외부의 음해세력이 침투할 수 있는 여지도 다분히 존재한다. 안보위기가 민족내부 균열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여론대책과 네티즌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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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맹바기 동무 2010-06-02 23:06:54
80%개 인민공화국이 된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조선놈들 사는
세계 모든 고장에서 갈등과 반목이 일어나고 있을께 이것으로
김정일의 목적은 150% 달성이 된거제요. 중도실용도 하고
정체성확립도 해야 한담시로 줄타기 눈치보기하는 기회주의자
리맹바기 동무로 대한민국은 쫑을 치고 서둘러 챙긴 4대강
삥땅 갖이고 리맹바기 동무는 토낄것이고... 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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