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점검…민·관·학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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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점검…민·관·학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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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실천사업 모니터링 결과 공유…각 동 특성 반영한 발전 방향 재정립
지난 21일 아주대학교 원천정보관에서 열린 ‘2026년 수원시 마을SDGs 모니터링 성과와 과제 세미나’ 참석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상징하는 자료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을 SDGs 실천사업의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민·관·학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특례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사업의 성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하고,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사업별 모니터링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 가치의 현장 반영,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시민 네트워크의 주도적 참여 기반 확대 등 향후 사업을 뒷받침할 5가지 핵심 방향이 다뤄졌다.

시는 지난 21일 아주대학교 원천정보관에서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수원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사업 이행 모니터링 결과 및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 마을에서 추진한 SDGs 실천사업이 당초 취지에 맞게 운영됐는지를 살펴보고, 현장 성과와 한계를 다음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추진 실적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가 검토와 참여기관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봉원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구위원은 ‘수원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사업 모니터링 보고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김찬수 연구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연구위원과 아주대학교 앵커사업단 관계자·학생, 수원시 관계자 등이 사업 성과와 개선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종합토론에서는 사업별 모니터링 결과와 자문 내용을 중심으로 각 동의 마을 사업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보다 충실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추진 방향을 다시 정리했다. 행정과 전문가, 대학, 지역사회가 사업의 기획과 실행 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민·관·학 협력 방안도 검토됐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각 동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시민 네트워크가 사업의 수동적인 참여자를 넘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주체로 자리 잡도록 참여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링 결과가 각 동의 사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며 “지역 시민 네트워크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마을 단위 지속가능발전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려면 행사 횟수나 참여 인원뿐 아니라 주민 생활에 나타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 이번 모니터링이 일회성 평가에 머물지 않고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 보완과 주민 주도형 의제 발굴로 연결된다면, 수원형 SDGs가 행정계획을 넘어 생활 현장에 뿌리내리는 기반이 될 수 있다. 민·관·학이 역할을 분담하면서도 주민이 사업의 중심에 서도록 지원하는 후속 체계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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