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동의·디지털 성문화 등 현장 중심 교육 운영
교사 전문성 강화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기대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성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심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3일과 24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성교육 담당교사 34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심화 직무연수(5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간 정보 교류와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성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공동체의 성평등 인식을 높여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관계와 성교육 연구소 '고리'의 고명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성과 권력, 성과 관계를 중심으로 한 감정훈련, 음란물과 성문화, 동의와 거절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 교사들은 강의와 함께 감정훈련 프로그램과 토론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성인지 교육을 위한 지도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성교육 전문성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적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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