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인센티브 제도로 해외 선사 공략
배후도시 경쟁력 강화해 관광시장 선점

김해시가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크루즈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김해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김해의 대표 관광상품과 크루즈 관광 인센티브를 소개하며 배후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4.0: 경계를 넘어 하나로'를 주제로 열렸다.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며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했다.
시는 올해 2월 크루즈 선사 관계자와 대만 유력 일간지 중국시보 관계자 등을 초청해 2박 3일간 팸투어를 실시하며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최적의 관광 동선과 콘텐츠를 사전에 점검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크루즈 기항객의 체류 시간을 고려해 5~6시간 동안 김해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코스 2종을 집중 소개했다.
'가야왕도 역사문화 투어'는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가야 유적 탐방을 통해 2천 년 가야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낙동강 로컬 감성 투어'는 자연경관과 익스트림 체험, 지역 특색을 살린 감성 여행 콘텐츠를 결합한 힐링 코스로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크루즈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안내하며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해외 크루즈 선사와의 협력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국내외 주요 크루즈 선사와 기관에 김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크루즈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활용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크루즈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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