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률 감소·체력 향상 등 건강지표 개선 효과 확인
하반기 매트 필라테스로 주민 건강생활 실천 지원 확대

서해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체중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뱃살쏘옥 건강UP 비만탈출교실'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만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정1~3동과 신현원창동은 2024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 기준 비만율이 41.52%로 전국 평균(38.71%)과 인천시 평균(40.74%), 서해구 평균(40.76%)보다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60세 이하 주민 중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또는 체지방률이 남성 25% 이상, 여성 30%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임상영양사 초청 영양교육 등을 병행하며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함께 지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사전·사후 검사에서는 참여자들의 평균 체지방률이 약 2% 감소했고 체력 종합점수는 평균 5점 향상되는 등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자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자신감도 높인 것으로 조사됐다.
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체중조절을 위한 매트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체중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준영 서해구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만큼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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