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지출 개선하고 협력과 견제로 정책 완성도 높일 것”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재정 운용 방향을 심의할 제12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김창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식 출범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AI를 활용한 행정혁신과 도민 편의 증진, 불필요한 지출 개선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를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협력과 견제가 조화를 이루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5)을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재선인 김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후반기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상임위원회 운영 경험을 쌓았다. 경기도 행정과 지역 현안을 두루 다뤄온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의 중장기 정책과 재정 운용을 심의하는 기획재정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김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의 정책과 재정 방향을 설계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라며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재정을 실천하는 위원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원회 운영의 주요 과제로는 AI 기반 행정혁신과 재정건전성 강화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도민이 체감하는 편의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한편,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꼼꼼히 살펴 불필요한 지출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또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위원회 운영을 약속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정책 협력이 균형을 이루도록 해 예산과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제12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는 김창식 위원장을 비롯해 총 13명으로 꾸려졌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2명이며, 오는 20일부터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김창식 위원장과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 김운남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11), 김한슬 의원(국민의힘·비례), 박정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손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2), 심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2), 유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여주2), 윤종영 의원(국민의힘·연천),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5),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3),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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