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컴텍(대표이사 김종일)이 광주공장과 안성공장을 대상으로 제조공정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봇 도입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양컴텍은 이번 로봇도입 공정자동화 사업을 통해 방탄·방호 제품의 핵심 소재인 세라믹 제작 및 가공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수율 향상 및 제조 현장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공정에 로봇 자동화를 확대함으로써 향후 전공정 자동화 및 공장 무인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광주공장은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로봇 도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제조경쟁력 강화 및 로봇산업 기술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양컴텍은 광주공장의 알루미나계 세라믹 제작공정 중 분말 원료 프레스 성형 공정, 성형품 적재 공정, 검사 공정에 로봇 자동화를 추진한다. 성형부터 적재, 검사까지 이어지는 공정을 로봇 기반으로 단일화해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수율 향상 및 불량률 개선,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향후 전공정 자동화 및 공장 무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공장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미래 모빌리티 부문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로봇공정모델 실증을 통해 첨단제조로봇 활용기술을 확산하고,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공정 첨단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삼양컴텍은 안성공장의 방탄·방호제품 제작공정 중 광주공장에서 납품받은 세라믹의 가공공정에 로봇 자동화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라믹 투입부터, 세라믹 가공, 탈거, 검사까지 이어지는 공정을 자동화하고 생산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삼양컴텍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방탄 소재 생산 및 가공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로봇 자동화를 통해 생산 효율성, 품질 안정성,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전공정 자동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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