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3차 신청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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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3차 신청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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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시민 건강·주거환경 개선
주택 9동 비주택 16동 추가 모집 예산 범위 지원
취약계층 전액 지원 석면 피해 예방 사업 추진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가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잔여 사업 물량을 대상으로 3차 모집을 실시해 석면 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202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3차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억8,592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50동과 비주택(축사·창고·노인 및 어린이시설) 32동의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8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3차 모집은 잔여 사업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택 9동과 비주택 16동을 추가 지원한다.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당초 확보한 물량이 모두 소진돼 이번 모집에서는 제외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택과 창고, 축사 등 건축물 소유자는 7월 15일부터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양산시 기후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주택의 경우 취약계층은 철거비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주택은 철거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하며, 철거와 지붕개량 공사는 석면철거 전문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석면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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