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및 안전수칙 실천 중요
공주소방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차량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여름철(7~8월) 도내에서는 총 1,54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56명의 인명피해(사망 12명·부상 44명)와 26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629건(41.4%)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부주의 354건(23.3%), 기계적 요인 234건(15.4%) 순으로 나타나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에어컨 실외기 주변 가연물 제거 및 통풍공간 확보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과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노후 콘센트 및 전기배선 즉시 교체 ▲차량 내부 라이터·보조배터리·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 장시간 방치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냉각수와 엔진오일 등 차량 안전점검 실시 등 생활 속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긍환 서장은 “무더위가 이어질수록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해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과 직장, 차량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실천해도 대부분의 화재는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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