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 씻기·익혀 먹기 등 6대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설사·구토 등 의심 증상 시 음식 조리 중단하고 진료 권고
남양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기온 상승으로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남양주시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장관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병원성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해 음식물 보관과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르게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하지 않기,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기구를 소독하는 등 6대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면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설사나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음식 조리를 중단하고 증상이 계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동부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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