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책 읽고 AI 배운다…'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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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책 읽고 AI 배운다…'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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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선정…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초등 4~6학년 대상 AI·코딩 활용 가짜뉴스 판독기 제작 체험
7월 7일부터 선착순 접수…8월 10일부터 4회 과정 진행
'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가자 모집 포스터 / 인천시

독서와 인공지능(AI), 코딩 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인천도서관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직접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보며 디지털 역량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인천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 활동과 인공지능(AI)·코딩 교육을 결합한 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와 컴퓨팅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수사대: 가짜뉴스 판독기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이며,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인천도서관 컴퓨터실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수업에 앞서 주제도서인 『어린이를 위한 깊고 깊은 생각훈련: 합리적인 의심』을 미리 읽고 참여해야 한다. 교육 시작 전에는 디지털 역량 수준을 확인하는 L-DAT 검사를 실시한다.

수업은 사서가 진행하는 독후활동과 전문강사의 AI·코딩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책을 통해 '합리적인 의심'과 정보 판별의 중요성을 이해한 뒤 인공지능과 코딩 도구를 활용해 직접 가짜뉴스 판독기를 제작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얻은 생각을 인공지능과 코딩으로 확장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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