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30주년·양산방문의 해 맞아 스포츠 관광 활성화 기대

양산시가 전국 당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6 양산시장배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양산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과 지역 대표 당구클럽 7곳에서 '2026 양산시장배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산시체육회와 양산시당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양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생활체육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는 부산과 울산, 대구는 물론 경기도, 강원도, 전라남도 등 전국에서 선수 512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다. 개회식은 7월 19일 오후 4시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 전국 당구 동호인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 신청이 시작된 지 2주 만에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과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시설과 황산공원을 비롯한 관광명소,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의 숙박과 음식점 이용, 관광지 방문 등으로 지역 소비가 늘어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스포츠 관광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당구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참가자들이 양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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