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보건소, 폭염 취약 어르신 대상 심리회복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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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폭염 취약 어르신 대상 심리회복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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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역치매센터·적십자 연계해 안심마을 순회하며 폭염 대비 안전망 강화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혹서기를 맞아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 ‘쉼,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와 강원대한적십사가 주관하는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심리회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2일 천도1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혹서기 대비 행동요령 안내, 정서안정 프로그램, 폭염 대비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은 자기돌봄 교육과 신체 미술활동 등 신체 감각을 조절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무더위에 대비한 건강관리 방법을 익혔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고위험군이 확인될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천도1리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신남1리 치매안심마을, 23일, 신남4리 치매안심마을에서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명자 건강증진과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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