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 확대와 열린 의정 구현 위해 전국 단위 공모 추진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의회가 시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의정활동과 자치법규에 반영하기 위한 ‘2026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통형 의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경험이 미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 분야는 상임위원회별로 구분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기획, 경제, 문화체육관광, 행정, 홍보 등 제도 개선과 자치법규 제안을 모집하며, 교육복지위원회는 복지, 보건, 농업, 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안전, 교통, 환경, 도시정책, 상하수도, 차량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관련한 제안 및 자치법규 개선 의견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60만 원, 장려상 2명 각 40만 원으로 총 5명에게 시흥시의회 의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수상작에 선정되지 않은 참가자 가운데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의회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향후 입법 및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영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안 입안 과정에 활용되는 제안은 제안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정책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시흥시의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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