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유망기업 84곳 1조7000억원 투자 성과 이어 벤처 자금 연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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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유망기업 84곳 1조7000억원 투자 성과 이어 벤처 자금 연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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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협력해 성장기업 맞춤형 투자 유치 기반 구축
기업 자금수요와 투자기관 연결로 자본시장 중심 재도약 기회 확대
캠코가 11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기업 투자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과 벤처투자회사를 연결하는 기업 투자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캠코는 6월 11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기업 투자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구조조정 지원 경험과 벤처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자금 확보가 필요한 기업의 재도약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투자 지원 체계는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자금 조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적합한 투자기관을 연결해 기업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구조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지원 사업과 관련 정책 홍보, 업무 교류 확대, 투자수요 기업 발굴,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벤처투자 활성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투자 희망 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한 자금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벤처투자회사와 연결하는 맞춤형 투자 지원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자금 조달이 필요한 기업은 새로운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보하고, 투자기관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기관과의 접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며 성장 가능성이 있어도 투자 연결 기회가 부족했던 기업에는 새로운 자금 확보 창구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투자기관 모두에게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덕규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이 잠재력을 가진 유망 기업에게는 재도약의 기회가 되고, 투자기관에게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상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투자기관과 협력해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기업 투자 연결 분야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기업구조혁신센터의 투자 매칭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84개 기업이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84개 기업의 투자 유치 사례는 자금 확보가 필요한 기업과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방식이 기업 정상화와 성장 기반 마련에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캠코는 다양한 투자기관과 협력 범위를 넓히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투자 연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구조조정 생태계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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