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패션산업학과, 제35회 졸업전시회 ‘잔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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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패션산업학과, 제35회 졸업전시회 ‘잔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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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인천대 아트스페이스서 전시
AI·3D 기술 접목한 미래형 패션 작품 선보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험정신 담은 졸업 컬렉션 공개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인천대학교 2호관 1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제35회 졸업 작품 전시회 ‘잔상(殘像 | AFTERIMAGE)’을 개최한다. /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 역량과 미래 패션산업에 대한 비전을 담은 졸업 작품 전시회를 선보인다.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인천대학교 2호관 1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제35회 졸업 작품 전시회 ‘잔상(殘像 | AFTERIMAG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는 학생들이 지난 4년간 축적한 경험과 기억, 감각,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패션이라는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작품에 담아 새로운 출발점에 선 현재의 모습을 패션 컬렉션으로 구현했다.

전시의 대주제인 ‘잔상’은 외부 자극이 사라진 이후에도 감각과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미지를 의미한다. 단순히 지나간 흔적이 아니라 시간이 흐른 뒤에도 다시 떠오르는 기억과 감정,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상징한다.

참여 학생들은 동일한 주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해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과거의 기억과 감정에 집중한 작품부터 사라진 뒤에도 남는 감각과 이미지의 흐름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작품까지 폭넓은 디자인 스펙트럼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인 패션 디자인뿐 아니라 3D 프린팅과 AI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패션필름도 함께 공개된다. 학생들은 영상과 사운드 AI, 디지털 패션 기술을 접목해 실제와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선보이며 변화하는 패션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CAD 패턴 설계와 3D 가상 피팅, AI 기반 디지털 공간 구현 등 최신 패션산업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자인 감각과 기술적 전문성을 융합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미래 패션산업을 이끌 창의적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는 학생 개개인의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되며, 의상뿐 아니라 공간 연출과 조명, 영상, 음악 등을 결합해 하나의 몰입형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패션을 통해 기억과 감정, 그리고 이미지가 확장되는 과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졸업 작품 전시회는 무료로 운영되며 업계 관계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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