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종교문화유산 가치 재조명 ‘공주 이음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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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종교문화유산 가치 재조명 ‘공주 이음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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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교문화유산 중심 역사와 문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순례형 탐방길 조성
공주 이음길 개막식(사진 / 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공주 이음길 개막식(사진 / 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공주 이음길’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공주시와 재단이 주관했으며, 공주지역 종교계 인사를 비롯한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공주 곳곳에 자리한 종교문화유산을 하나의 순례길로 잇는 공주 이음길의 시작을 알리고, 종교문화유산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주 이음길은 공주의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동학, 민속종교 등 다양한 종교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순례형 탐방길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개막식에 이어 주요 구간을 함께 걸으며 공주가 간직한 종교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막선언과 축하공연, 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으며, 종교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지역의 기관과 종교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공주 이음길’이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이음길은 공주의 종교문화유산을 매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길”이라며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주 이음길을 찾아 종교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쉼과 치유, 성찰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 이음길은 지역의 종교문화유산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연계해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새로운 문화 순례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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