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연계한 주민 참여형 ESG 프로그램 운영
비예산 방식으로 자원순환 실천 의미 더해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폐페트병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친환경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수영장 이용객들이 직접 만든 운동기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쿠아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생활체육2팀이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이용 고객들과 함께 ‘폐페트병 활용 아쿠아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습 회원들이 직접 수거한 폐페트병 안에 물을 채워 수중 운동기구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운동’ 형태로 아쿠아피트니스 강습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자원을 단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활용 가치가 있는 제품이나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활동 방식이다.
행사에는 남동수영장 아쿠아 회원 4개 반 총 2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중 운동과 함께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에도 함께 참여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주요 가치로 강조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존 시설 비품 활용만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행사 운영 과정에서 운동기구 모서리 마감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참가자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친환경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친환경 실천 우수사례를 기관 홈페이지와 SNS 카드뉴스 등을 통해 공유하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